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나미 레이/신극장판 (문단 편집) === [[에반게리온: 파]] 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 -6px" [[파일:attachment/78_7.jpg|width=550]]}}} || || 신지와의 대화에서 비밀을 감추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 장면.[* 아스카는 이 광경을 보고 [[질투|매우 언짢아한다]].] ||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, 파에서는 이전의 작품들과 상당히 달라졌다. 요컨대 상당히 ~~[[모에]]스럽고~~ 긍정적이 되었다. TV판에 비해 웃는 모습도 자주 나오며, 중반부에 신지와 이카리 사령관의 사이가 별로 안 좋다는 걸 알고 그 사이를 중재해주기 위해 두 사람을 식사에 초대한다. 신지한테는 겐도가 온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. 그리고 식사를 위해 요리 연습을 하며 식칼에 손을 잔뜩 베인다. [[에반게리온 3호기#s-3|3호기]]가 네르프 일본 지부로 넘어오는 와중, 유명한 아스카와의 엘리베이터 장면을 재현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 -6px" [[파일:attachment/78_8.jpg|width=550]]}}} || || '''엘리베이터'''[* 반창고를 목격한 아스카가 [[이카리 신지/신극장판|신지]]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, 잘 모르겠다면서 말하는 대사] || ||"모르겠어. 다만 이카리랑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." [br] "(わからない。ただ碇君と一緒にいるとぽかぽかする。) "나도 그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. " (私も碇君にぽかぽかして欲しい。) "사령관과 사이가 좋아져서 따뜻해졌으면 좋겠어." [br] "(碇司令と仲良くなってぽかぽかして欲しいと思う。)|| [[에반게리온 2호기]]가 동결되어 상당히 기분이 나쁜 상태의 [[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|아스카]]에게 "에바는 자기 마음의 거울이야. 에바에만 의지하지마. 넌 에바를 안 타도 행복할 수 있어"[* 사실 에바 탑승이 곧 삶의 의미인 아스카는 정확히 그 반대다.]라고 충고한다. 구판[* 22화에서 싱크로율이 부진한 아스카에게 "마음을 열지 않으면 에바는 움직이지 않아"라고 충고하지만,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아스카에게 일방적으로 뺨을 맞는다. 둘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화 장면.]과는 달리, 아스카의 말에 제대로 반박하고[* "시끄러워! 넌 사령관 말은 뭐든 듣는 얌전한 인형이라 밀어주는 거잖아?" / "난 인형이 아니야."], 심지어 아스카의 손을 막아내기까지 했다. 그 직후, 아스카도 따로 요리연습을 하고 있었는데, 자신의 손을 막아낸 레이의 손에 '''자기보다 훨씬 많은 반창고가 붙어있는 걸''' 보고 노력 면에서 졌다는 생각에 내심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이 "포카포카(따뜻하게)"[* "포카포카"의 다른 의미는 가볍게 주먹으로 두들겨 맞는 소리의 의성어이기도 하다.] 3연발로 수많은 레이빠들을 [[모에사]] 직전까지 몰아넣었다.[* 여담으로 저 스틸컷에서 아스카가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, TV판에서 아스카는 엘리베이터에서 레이와 서로 반목만 하고 아스카는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곧바로 나가버린다. 하지만 신극장판에선 나가기 전 닫히려는 엘리베이터 문을 일부러 못 닫히게 잡으면서까지 레이와 진득히 대화를 한다. 이는 아스카가 레이와 본격적으로 마음을 터 놓았음을 상징하는 요소다. 더불어 레이도 TV판과 달리 아스카의 말에 제대로 반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한다. 상위의 명대사도 아스카에게 레이가 자신의 심정을 적극 드러내면서 등장한 대사.] 이후 아스카가 아야나미의 요리 초대와 날짜가 겹친 에반게리온 3호기 기동실험의 테스트 파일럿을 대신 지원해 주었다는 것을 듣고, [[아카기 리츠코]]에게 부탁해서 전화로 '''"고마워(ありがとう)"'''라는 말을 전하게 되며, 구작과는 달리 오히려 거의 친구에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.[* 구작에서는 겐도에게도 한 적 없고, 신지에게 딱 한 번 하며 얼굴을 붉힌다. 그리고 이 사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한다. 그 대사를 신극장판에선 타인인 아스카에게도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.] 이것만 보더라도 레이가 파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. 하지만 식사는 3호기 사고로 취소되었다. [[발디엘|제9사도]]전 이후, 신지가 네르프를 떠나는 것을 막지 못하고, 대신 그가 도시의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S-DAT를 주워 [[에반게리온 0호기]] 조종석에 묶고 [[제르엘|제10사도]]와의 전투에 나선다. [[제10사도]]에게 [[N2 폭탄]]이 다닥다닥 붙은 N2 폭탄 [[미사일]]을 들고 돌진하면서 '''"더 이상 이카리가... 에바에 안 타도 되게 할 거야. 그러니까"'''라는 대사와, N2 미사일 직격 직전 옆에서 AT 필드를 찢어준 마리가 탄 2호기를 폭발 반경 밖으로 잡아 던지면서 '''"도망쳐, [[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|2호기 파일럿]]! 고마워"'''라고 한다. 원작(구판)에서 레이는 '고마워'라는 말을 '''단 한 번'''밖에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자. 하지만 N2 미사일과 [[The Beast|비스트 모드]]의 2호기의 합동 공격에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은 [[제10사도]]에게 영호기는 단숨에 먹혀버리고, 탑승자였던 레이는 제10사도에게 흡수당한다. 이로서 구작 레이처럼 사망해버리는 줄 알았으나, 신지의 [[에반게리온 초호기#s-4.1.1|각성한 초호기]]가 제10사도를 단숨에 쓰러트리고는 흡수되어있던 레이를 구출하려 한다. [[파일:attachment/78_9.jpg|width=550]] 무서운 의지로 제10사도의 코어의 벽을 파고 드는 신지에게 처음에는 "괜찮아, 이카리. 내가 사라져도 대신할 건 있어." 라는 TV판 유명한 대사를 읊어내며 도움을 거부하지만, '''"아니야, 세상에 아야나미는 하나뿐이야!"'''라는 신지의 외침에 결국 신지의 손을 붙잡고 제10사도의 속에서 탈출하고 신지와 껴안는다. 이때 제10사도의 안에서 웅크려 앉아있는 레이의 모습은 [[엔드 오브 에반게리온|EOE]]의 릴리스가 연상되는 새하얀 색이며, 제10사도는 분해되어 피와 같은 붉은 물질로 변해서 레이의 형상으로 재구축 초호기에 흡수된다. 이때 BGM으로 [[날개를 주세요]]가 흐른다. 그리고 레이는 S-DAT를 손에 쥐고 있다. 레이가 그 부자들의 관계를 진전시키고 싶어하는 마음을 상징하는 장면. 그리고 그렇게 [[서드 임팩트]]가 진행되다가 [[에반게리온 마크 6]]을 타고 달에서 내려온 [[나기사 카오루/신극장판|나기사 카오루]]가 [[카시우스의 창]]을 초호기에 명중시키면서 [[에반게리온: 파]]는 막을 내린다. 이같은 묘사 때문에 [[진히로인]]으로 등극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데, [[근친상간]]에 준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고 허나, 신극장판이 구작의 공식 설정을 이어받았다면 레이는 영혼은 100% 남이며, 몸 일부만 어머니이다. [[에반게리온 ANIMA]]에서도 3년간 몸이 성장한 레이는 유이의 복제품인 그런 자신이 이카리 유이와 같은 존재가 되는게 아닐까 불안해하지만. 결과적으로 쓸데없고, 필요없는 걱정이다. 음식을 잘 먹지 않고 약만 계속 복용하고, 무균실에서 살아가는 복제동물들을 "나랑 똑같아."라고 발언하는 장면 등, 신체가 허약하다고 볼 수 있는 묘사가 많이 추가되었다. 레이 말로 미루어보면 문제의 약은 생명 연장을 위한 약이거나, 레이의 영혼을 몸에 고정시키기 위한 처치인 듯. 여담으로 겐도와의 식사 시간 때 식사라고 레이 앞에 놓여있던 것도 여러 종류의 캡슐. 파의 마지막에 나오는 Q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레이는 구판의 첫 번째 레이처럼 어린 레이 3명과 함께 교복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